be as you are

triggering before getting the image 17

한장의 사진 속에 선...

트리밍은 죄악이다. 한때는 그렇게 자신을 몰아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에 있어서 결정적순간에 대해서 저는 그냥 그것을 동기감응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죠. 그리고 콜렉터로서의 편집을 사진의 방향이라 생각하고 사진을 정의 내리는 사람들이 싫었고... ***어쨋든 한장의 사진이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표현하고 그것을 넘었던 간에사진가로서 한장의 사진을 자신에게 보이고 타인에게 보였을 때에 그 사진은이미 완성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진속에 선의 의미나 과거를 거슬러 같이 감응 하는 것입니다.그 사진의 구석구석 미세하게 보고 결정짖고보여준 사진은 거짓이 없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건 내가 본 창이니다른 사람이 그 창앞에 서서 무엇을 느끼는 지는 모르겠지만그가 보는 것은 내가 결정한 것이니..

사진 촬영에 있어서

노출을 왜 맞추어야 하는가? 이런 황당한 질문도 있다. ㅎㅎㅎ 좋아서 촬영은 했지만 그 사진이 어떤 결과물로 프린트 되어질런지는 운명에 맡기는 그들... 바꾸어 말하면 무엇을 촬영하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그들... 과연 그들은 무슨 행위를 하는 걸까? 사진 왜 찍는고? 나는 왜 여기 있는거지? 웃기긴 웃긴다.

사진의 즐거움

"사진 좀 가르쳐 주세요." "사진 그냥 찍으면 되는데…… " "다음에 시간 내서 한번 오세요." ' 잘 났다. 잘 났어' 대부분 시간이 안 나는지 나타나지 않는다. 내 대답에서 많은 것을 읽었을 것이다. '그래! 난 그런 놈이다.' 오래 전, 그러니까 한 20년 다 되어가나? 조소과에 다니던 화실 후배가 찾아 와서는 "형 나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니까!." '짜식 다 말해놓고…… 답을 바라는 거가…… 혼자 술 마시면 술 맛 안 나서 이라나……' 하여간 난 답을 했다. 술김에…… "그림 잘 그리면 뭐하노… 니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 없는데…. " “하고 싶은 말이 있어야 뭘 그리던지 뿌수던지 헌책을 쌓아놓고 천남준이니 뭐니 지랄이라도 할꺼 아이가?” “형은 작품 안 ..

just 155 - 예견, 기억

카메라는 참 재미난 도구다. 예견, 기억.. 나의 사진 주제는 Triggering before getting the image이다. 세상에는 좋은 사진 작품들이 즐비하다. 즐거운 일이다. 그렇지만 혼돈이란 말들이 떠오르는 사진이 너무 많은 것도 현실. 자기가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즐거움이 없다는 것, 이라는 생각이든다. 단언컨데… 뭐 이런 말들처럼. 앤셀 아담스란 사람이 좀 심오하게 다가 섰지만… 그건은 필름 사진시절에는무척이나 고통 스러운 작업이 아니었나 싶다.그리고 안셀 아담스의 헛소리는 흑백사진에서 제한된다. Orgin 어려운 말이다… 내가 보았던 그 소중했던 광경을 표현하는 그 방법… 나의 환상을 그리는 도구가 아닌 그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 평범했던 것을 사실대로 보는 눈… 엄청나게 환상적인 장..

triggering before getting the image

triggering before getting the image 이건 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이런 것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간 삶을 찐하게 살아 볼 수 없을 것 같다. 수행이란 것이 있다면 수행의 끝은 찬밥 한 덩어리 남에게 무릅꿇고 빌 수 있으면 끝날 것 같고, 삶이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 사르바 람 사르방 브람마 모든 존재가 람 인줄을 알고 그것을 체험하고 그 전체에 대한 "일"을 하는것 아닐까? Advaita 그렇다면 삶은 기막힌 여행, 두려움으로 가득찬 흥분으로 Ananda를 즐기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