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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lyrics16

우리가 진짜로 사는 것 우리가 진짜로 사는 것은 긴 밤에 홀로 있어 떨어지는 별의 끝 간 데를 보면서 사는 것. 더 참을 수가 없어 뚝 소리를 내며 터지는 새싹 소리와 키 큼을 같이 듣고 인내하는 마음의 샘이 늘 젖어 있는 것. 귀뚜라미 소리에도 놀란 가슴에 닫히지 닫혀지지 않는 호기심이 연이어 이어지는 것. 한갓 허술한 이야기에도 우스워 우스워서 배꼽이 엄마같이 아픈 것. 기도하듯 앉아 진실이 무엇인가를 진실하게 백 번을 더 물어보고 사는 것. 쓸어버린 가슴에 뜨개질 솜씨로 행복에 젖지 않고 행복을 한 올 한 올 짜며 사는 것. 진짜로 사는 것은 돌아선 사람의 뒷모습을 앞모습보다 영롱히 새겨 가며 사는 것. 2021. 12. 12.
꽃밥을 지어라 연주: 날리굿(GnarlyGood) 작사, 작곡: 차민영 햇살 한 줌 바람 한 점 흙내음새 아침이슬방울 달팽이의 바쁜 걸음 날고 싶은 아기 새의 작은 꿈 씨를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잠들지 않는 엄마의 바다처럼 꽃밥을 지어라 꽃밥을 지어라 꽃밥을 지어라 꽃밥을 지어라 새벽별의 푸른 편지 세고 싶은 달빛의 노랫소리 씨를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잠들지 않는 엄마의 바다처럼 꽃밥을 지어라 꽃밥을 지어라 꽃밥을 지어라 꽃밥을 지어라 햇살 한 줌 바람 한 점 흙내음새 아침이슬방울 2021. 11. 21.
사랑할수 없어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간 그 모습 찾으러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 눈빛 내 맘에 와 닿는 외로움을 그대 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그대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바람결에 부는 내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가네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간 그 모습 찾으러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 눈빛 바람결에 부는 내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가네 내 맘에 와 닿는 외로움을 그대 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그대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그대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2015. 5. 27.
The winter long I sense Autumn coming on The mist has hung low all day Small birds gather on the wing Preparing to make their way. The trees begin to show A trace of brown among the green Bringing back the memories That only you and I have seen. I sense Autumn coming on The sun sinking red and deep The fires burning in the fields As late Summer falls asleep. The leaves begin to scatter As the North wind calls t.. 2015.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