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a/nanning

굳바이 중국, 굳모닝 베트남1

by hyleidos 2012. 1. 18.

중국을 떠난다

양삭(yangsuo) 버스터미널에서 아침 8시 버스를 타고 남녕(nanning)에 도착하니

2시가 조금 넘어있다

택시를 타고 난닝 기차역으로 왔다.

하노이 가는 기차표(난닝 하노이간 국제열차)를 끊고, 고급좌석, 연좌(soft seat waiting room)표 승객대기실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호텔 로비같은 분위기의 대기실이다.

 

내일이 중국비자 기한 마감일이다. 한달간의 중국체류?, 중국이 패권을 잡아서는 곤란하겠다 하는 생각에 두려움이 인다.

 

양수오에서 난닝으로 오는 길에 계림(guilin)버스 터미널에서 화장실을 갔는데

공중화장실에 변소문이 없었다.

 

멀뚱하게 바라보는 시선도 재미있었지만만감이 교차하더라.

여자화장실도 마찬가지라는데, 꼬마 남자애를 데리고 와서 바닥에 바로 똥을 누이는 통에

망설이지 않고 빨리 누고 왔다는.

 

오늘 자정쯤이면 중국 국경을 넘어 베트남 땅에서 기차를 달리고 있겠지.

 

물가가 예상밖으로 비싸서 힘이 든다.

 

전기 버너를 가지고 다니면서 밥을 해먹고 다니는데, 전기버너와 코펠을 챙겨온게

두고 두고 잘 한일 같다. 차도 마음대로 마시고 밥도 해먹고 물김치 담아서 들고 다니고

재래시장가서 장 봐서 해먹는다.

 

청도에서는 해산물바지락이나 소라를 사와서 많이도 삶아 먹은 것 같다

 

계림에서는 그저 라면…..   양삭에서는 버섯밥을 계속해먹었다.

 

간장을 하나 샀는데 미원 덩어리다. 맛있다. ㅎㅎ

 

베트남엔 전기 사정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스버너까지 가져왔다는 사실.

 

메고 다닐때는 힘들지만 숙소만 구하면 주방이 생긴다.

 

근처에 재래시장이 있으면 장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경비절감은 말해서 무엇하랴.

 

물김치 통을 하나 더 사야겠다. 날진통이 좋은데.. 비싸서.

 

 

… 


 

'china > nann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전에  (0) 2021.12.13

댓글0